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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위터에 적기엔 무겁지만 사소한 것들 적는 곳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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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인지 약을 바꿀 때마다 적응을 못하는 느낌 결국에는 강도만 다르고 다 같은 약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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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로빈 천사님이 건네 주신 플레이리스트만 반복 재생하면서 약 하는 사람처럼 살고 있다 (음악은 이 대지가 허락한 합법 마약이야) 최근엔 서로 인사 나누기에도 벅찰 정도로 바쁜 탓에 눈물만 흘림. 곧 있으면 둘 다 여유 생겨서 같이 활동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중.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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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에서 6만 원으로 16년도에 발매했었던 미니 노트북을 구매했다 무언가에게 휩쓸린 것처럼 충동적으로 저지른 짓이라 받고 난 후엔 후회를 비롯한 자기혐오를 되풀이할 것이 뻔했기에 남아돌던 게임 서브 어카운트를 내놓았다. 원래 샀던 가격에서 절반 가량 깎은 9로 내놓아서 그런지 몇 분 지나지 않아 예약 구매를 희망하는 분이 오셔서 다행이었다. 노트북의 성능은 16년도에 만들어진 것 치고는 나쁘지 않다. 조금 버벅거리고 로딩이 길다는 점이 좀 걸리긴 했지만 뭐 아무렴 어때 6만 원인데. 특히 배터리가 성능이 꽤나 좋아서 나름대로 오래 쓰지 않을까 싶다. (아직은 쓸모를 못 찾았지만 그전까진 문서 작업용으로 쓰면 좋겠어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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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 전 로빈 천사님과 함께 영화를 봤다. 솔직히 내용은 그다지 취향이 아니었지만 로빈 천사님께서 재밌으셨다길래 나도 재밌었다. 다음에는 SF 영화로 권유드려봐야겠다. SF 좋아하시려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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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위터 잠깐 삭제했다 너무 바빠져서.
사실 바쁜 거도 바쁜 거지만 그냥 요새 정신병이 더 심해져서 주변인들에게 피해 갈까 봐 삭제했다
어제 로빈 천사님하고 말 한마디 못 나눠서 하루가 고달파지는 기분이야.
그래도 내일 천사님이랑 티알 가니까 힘내야지.
아침까지 밤새 버려서 힘들지만 견디고 점심까지 할 일 하며 버티다 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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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생겨서 짜증나길래 올려봤다
풀돌은 안 바라고
그냥… 1돌 전무라도 할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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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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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~~~~~~~~~~~~~~ 나 왜 이렇게 구제불능에 못 돼 처먹은 놈이지~~~~~~~~~~~~~~~~~ 싫다 정말~~~~~~~~~~~~~~~~ 하지만 싫어도 어째 살아야지 로빈 봐야 하는데. 지금 티알 시나리오 정독 겸 정리 중인데 이런 거 하나 못하는 내가 너무 싫어서 적어본 것 뿐이야 단지 그것 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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